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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낸 쿨게이처럼 써줄테다..


1. 블로그를 잘 하려면..

문제제기: 서점에 자기계발서가 많다. 베스트 셀러에도 올라간다. 근데 내용을 보면 똑같은 내용의 반복이다. 
블로그에서도 똑같다. 어떻게 하면 인기블로그가 될 수 있는가? 라는 류의 포스팅이 올라온다. 내용은 거의 모든 포스팅이 비슷하다. 깔끔한 구성방식으로 확대 재생산 되고 있다.


내용: 하나. 제목을 잘 지어라.
둘, 깔끔한 구성방식으로..
셋, 링크나 댓글을 잘 활용하라..
넷...... 귀찮다.


비판: 첫째, 기본 전제가 '어느정도 글을 잘 쓰지만 블로그의 특성을 잘 모르는사람'이라는 거다.
 둘째, 그렇게만 하면 인기 블로거가 될 수 있는가? 내용에 상관없이?
 셋째, 이런 방식을 사용해서 인기블로거가 되었다기 보다는 인기블로거가 되었는데 그것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경험적인 결과.
 넷째, 이러한 분석은 모두 먼저 블로그를 선점한 자들의 규칙이다. 자유로운 사이버공간에서 무언가의 규칙을 세우고 있다는것은 뭔가의 헤게모니를 가지고 있는 집단의 헤게모니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자기방어의 성벽일 뿐.


대책: 첫째, 없다. 그냥 자유롭게 블로그를 즐겨라. 왜 그리 무언가를 신경쓰는가? 인기블로거가 되는 망하든 그것은 당신의 일이다. 남이 어떻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저런 글을 보고 도움을 얻어서 계속하든지 접고 딴거나 하든지..
 둘째, 일단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려면 나름의 생각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도 못하면서 인기블로거가 된다는건 언어도단이다. 블로그란 공간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공간이다. 그것이 영상이냐, 이미지냐, 텍스트냐, 혼합이냐 하는것은 단지 수단일 뿐..
   장기적 계획-  책을 읽어라. 논리책과 철학책을 추천한다. 논리가 내용구성에 도움을 준다면, 철학은 자신의 생각에 깊이를 줄 것이다. 간단하게 읽을 거라면 <논리야 시리즈>와 <청소년 철학사 시리즈>추천한다. 논리 시리즈는 초딩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논리에 대한 많은 것들이 담겨져 있다. 철학책은 솔직히 철학자가 될것도 아닌데 어려운 철학책보다는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수 있는 철학사책이 좋다. 
  단기적 계획- 신문이나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읽어봐라. 신문은 특히 논평이나, 사설을. 그리고 기승전결이 어떻게 짜여져 있는지 유심히 봐라. 그리 짧은 글에서 어떻게 논리가 구성되어있고, 기승전결이 어떻게 이루어지느지, 내용도 확실히 이해해라. 다른 블로거들의 글은 어떻게 제목을 짓고 있으며, 글의 구성, 그리고 어떻게 깔끔히 구성하고 있는지 확인을 하라. 그리고 자신의 블로그에 적용해보라.


결론: 즐겨라. 즐기려고 하는 것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그것은 자신의 손해.  


2. 블로그는 정말 개인적인 공간인가?

문제제기: 블로그는 정말 개인적인 공간인가? 과연 블로그 방문객에 영향을 안받나? 


내용: 인기 블로거의 블로그는 언제나 많은 방문객와 댓글이 달린다. 하지만 블로거의 글이 많은 그 모든 방문객의 마음에 들 수 없다. 그래서 댓글로 키워질도 한다. 키워질이 과열되면 꼭 이런 댓글이 붙는다. '개인블로그에 와서 감놔라 배놔라 하지말고 즐기고 가라'는 댓글이.


내 생각: 절대적으로 개인적인 공간이 될 수 없다. 찌질하게 묻자면, 이 세상에 절대적으로 개인적인 공간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일단 인터넷은 상호작용을 증가시키기 위해 등장했다. 대면접촉, 라디오, 전화, TV 그 어떤 것보다 인터넷은 상호작용을 증가 시켰고, 세계화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다가 탄생하게 된것이 블로그다.
 너무나 거대화되고, 단일화 되어가면서 개인이 소외되고, 몰개성화되면서 그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게 된것이 블로그인거다. 하지만 그렇다고 블로그가 개인적인 공간이 되느냐?
 블로그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자신이 쓴글은 인터넷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게 된다. 게다가 블로그의 성격이 개인을 중시해서 나오기는 했으나, 그 성격은 개인이 사회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것이다. 그글에 동의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자유로이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달 수도 있고, 악플을 달 수도 있고, 무시할 수도 있다.
 자신이 의도했든 아니든, 블로그에 글을 쓴것만으로도 상호작용은 시작되었다. 상호작용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그로인해 그 공간은 절대 개인적인 공간이 될 수 없다.
 자신의 집에서 자유로이 살고 있는 사람도 손님이 오면 뭔가 쭈볏쭈볏 평소와는 달라진다. 그것이 가상공간이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결론: 블로그는 절대 개인적인 공간이 될 수 없다. 사회보다는 더 자유로운 공간이 될 수 있으나..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하면, 니 방에 틀어박혀서 나오지 마라. 아니면 무인도에서 살아라.




조낸 쿨게이처럼 쓰고 싶었으나, 결국 그냥 나 잘났다는 찌질이가 되고 말았네..

논리전개도 엉망이고.. 쩝,
그래도 쓰고 싶었던글인데 아쉽고도 시원하네..

진짜 alexis texas포스팅은 자료는 널렸는데 왜이리 하기가 싫은지..

제목도 지어놨는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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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닝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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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오니스 2009/06/05 16: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앞으로 블로그를 잘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 모닝글로리 2009/06/05 16:44 Address Modify/Delete

      아~~
      제가 요즘 블로그 땜시 약간은 스트레스를 받아서..ㅋㅋㅋ
      혼자 즐거워서 하는데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
      그래서 그것을 이 포스팅으로 승화시켰죠..우하하하하하

    • 라오니스 2009/06/05 17:18 Address Modify/Delete

      스트레스 받으면 때려치시오..ㅋㅋ
      즐겁게 엔조이 하자구...
      스트레스 쌓이면 내려와..쏘주 한잔 하게..^^

  2. linalukas 2009/06/06 00: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즐겨라. 즐기려고 하는 것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그것은 자신의 손해.'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또한, 블로그가 전적으로 개인적인 공간이 되려면 글쓰고 비공개로 하는 방법밖에는 없을듯^^

    이제 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었는데...조금씩 님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었는데...잘 읽고 갑니다^^*

    • 모닝글로리 2009/06/06 01:41 Address Modify/Delete

      저도 블로그 시작한지 두달 정도밖에 안됩니다.
      근데 한번 재미를 붙이니 쓸 '꺼리'는 많이 있는데, 글빨이 안되어서 포스팅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더군요..
      그게 좀 힘들다는..ㅋㅋㅋ

  3. 상오기™ 2009/06/06 00: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본적으로 내가 즐거워야 하는게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하죠~
    그 이후에 제목도 잘짖고 내용도 알차게 꾸미고 하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남이 뭐라든 일단 본인이 재미를 느끼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

    • 모닝글로리 2009/06/06 01:42 Address Modify/Delete

      가장 중요한것은 일단 자신과 자신의 주변이겠지요..
      주변도 안되는 것에 휩쓸렸다가는 그저 힘들어질 뿐이지요..
      그저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달려나갈뿐..
      아~~! 너무 진부한 내용이네..ㅋㅋㅋ

  4. Manspark 2009/06/06 23: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블로그 시작하면서 책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지더라고요. ㅋㅋ 일단 그건 긍정적.

    • 모닝글로리 2009/06/06 23:48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요 근래에 그걸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블로그를 방문해 봤는데..
      저마다의 철학을 가지고 포스팅하시는 분들보면 부럽부럽..